교남소망의집은 지역사회 친화적이며 소규모 형태의 거주환경을 지원하면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실현과 성장을 위해 자립지원체계를 만들고 있다.  한 사람의 삶의 형태가 욕구와 특성에 따라 너무나 다양하기에 몇 가지 지원의 틀에 맞춰 삶을 적용할 수가 없었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었다.

  2016년 11월 17일,
 교남소망의집이 이룸센터에서 주최한 ‘거주시설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그 지원을 고민하다’ 현장연구보고회는 여전히 막연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고민하고자 마련하였다.
 전북대학교 김미옥 교수의 ‘탈시설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 : 지원생활(Supported Living) 모델의 적용과 함의’ 발표와
 사례발표Ⅰ ‘나, 혼자 살아!’, 교남소망의집 자립생활지원의 실제로 ‘23명의 자립생활이야기’,
 사례발표Ⅱ ‘또 다른 우리들의 자립생활이야기’ 로 풀어갔고,
 그 결과물인 두 권의 보고서를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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