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6-22 11:56

멋지고 맛있는 추억을 선물해 주신 한화석유화학봉사단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랑의집 식구들은 지난 6월 14일~15일까지 1박2일간 한화석유화학의 세심한 배려로 아주 즐겁고 신나는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꽤 멀리 여행하는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충남서천군 동백꽃마을이었습니다.

사랑의집 박기성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뻐스.. 뻐스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십분 존중하여 45인승 대형버스를 대절하게 신나는 마음으로 서천을 행해 갔습니다.

도착한 곳은 누구라도 마음에 들어 하였을 동백꽃마을이라는 마을 이름처럼 매우 아름다운공기도 좋고 전경도 좋은 전형적인 농어촌 시골마을 이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신선하고 향기로운 허브비누 만들기와 천연염색체험하기를 하며 즐거운 일정을 시작하였고, 밤에는 캠프파이어와 지방특산물인 조개구이를 함께 먹으면서 정말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무를 겸비한 명가수들이 모여 있는 사랑의집인지라 노래방도 모두들 좋아하여 늦은 밤이지만 거침없이 진행하였습니다.
한화봉사단도 만만치 않아서 신나게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날에는 갯벌체험을 하였는데, 나이 많으신 선생님들도 갯벌에 들어가 조개를 잡으며 아이들처럼 신나했습니다. 갯벌체험이 끝난 후에는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하였는데, 직접 만든 따끈한 두부를 배불리 먹어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캠프 떠나기 2-3주 전부터 한화석유화학과 캠프를 간다고 열심히 설명하였는데, 그때부터 즐거워하고 기대하던 저희 사랑의집 식구들은 캠프 당일과 캠프에 참여하며 더더욱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런 기분 좋은 추억을 또 만들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며, 맛있고, 멋있고,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한화석유화학 봉사단에게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