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2-01 05:46

글쓴이 : 류형진

새로운 날, 희망의 날...

하늘을 수놓은 많은 연들...

“새해 소망이 뭡니까 ?”라는 SK그룹 사장님의 물음에
우리 사랑의집 식구들은 거침없이 “봉식이가 빨리 나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고 합니다.

자신의 소원이 분명 있었을텐데 자신이 아닌 친구의 쾌유를 바라는 모습,
추운 날씨속에서도 그 연을 하늘에 날리며 환하게 웃는 모습,
이런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희망이라는 두글자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지난 1월 22일에 사랑의집 12명의 장애인들은 63빌딩에서의 신나는 관람과 더불어 SK그룹에서 주최한 “행복날개 연날리기 대축제”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SK 텔레콤 사장님과 직적 만나 연에 소원도 쓰고, 또 하늘을 향해 그 소원이 이뤄지도록 높이 연도 날려 보내보는 뜻깊은 행사를 치뤘습니다.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 자원봉사팀 여러분들 정말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함께 한 나날들은 저희 가슴속에서 언제나 기쁨이라는, 희망이라는 두 글자로 살아숨쉬고 있답니다.

언제나 저희에게 이런 기쁨을 주시는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 자원봉사팀 언제까지나 함께 해 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