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2회 볼런티어 스쿨
글쓴이 관리자 (IP: *.139.32.91) 작성일 2017-06-05 09:48 조회수 1,134

작성일 : 04-01-12 06:26



2004년 1월 6일~7일 청소년 대상으로 제2회 볼런티어 스쿨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볼런티어 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이 작성한 소감문 입니다.

ㄱ, ㄴ, ㄷ 볼런티어 스쿨 소감문


- 양정고등학교 1학년 11반 강원묵 -


기다리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나는 교남소망의집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다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이 많았다.
라디오나 TV에서 듣고 보았던 것과 비슷한 아이들이었다.
말을 걸어보려고 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였다.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에 나는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교육을 받았다.
서로 서먹한 친구들이지만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모인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모두 착하고 좋았다.
이틀에 걸쳐서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장애인에게 봉사를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이기에 나는 그 아이들을 돌보고 싶다.
커서도 우리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이라고 배척해 왔던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웠고 장애인도 우리와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편견을 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한다면 좋은 기억으로 남을 봉사활동이 될 것 같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가질 수 있었다.


- 신미아 -


교남소망의집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갑자기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생각으로 장애친구들을 잘 돌봐주겠다.
다 같은 사람이란 것을 알았다
라디오나 TV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마음이 뿌듯하다
바보같은 생각을 하지 않겠다
사랑으로 감싸 안아 줄것이다.
우리가 하나되는 그날까지
장애인들과 같이 할것이다.
처음 자원봉사 하는 것이지만 잘할것이다.
카메라로 보는 세상은 눈으로 보는거와는 다르다. 색안경을 끼고 대하지 않겠다
태도를 확실히 할것이다.
편안한 자원봉사자가 되고싶다
하나님처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사랑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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