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11-19 04:57

두두두두....
드디어 오늘은 우리 합창단 친구들 현미, 은주, 미선, 난경이가 1년동안 열심히 활동한 합창단의 정기 연주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모두들 설레는 가슴을 안고..단복을 예쁘게 정리하여 공연장소로 갔습니다..
친구들이 오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연습하기 위해서 열심히 아아~
공연시간은 다가오구..
소망의 집에서는 예쁜 꽃다발을 준비하고, 남자 친구들은 멋있는 정장을 차려입고 20여명의 친구들이 공연장소로 향했습니다..
와~정말 축하해주러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들은 잘 보이는 앞자리에 앉아 모두들 기대반.설레반으로 친구들의 공연을 지켜보았습니다..
모두들 어찌나 노래를 잘하던지..
1년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지도 않고..정말 대견하더군요..
더군다나 청화대 공연까지 다녀온 실력이란 정말..감동먹었습니다..
관람하는 우리 친구들도 모두 숨을 죽이고..
공연이 끝나고 많은 축하속에 쑥쓰러운 듯 얼굴을 붉히기도 했지만, 자긍심에 가득찬 우리 친구들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다함께 합창단 화이팅!
참 마지막으로 차량 지원을 해주신 이성화 대장님과 송남영 실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글을 마칩니다..